지난 한국시리즈 기아와 SK와의 4처전에서 기아 김상현의 타격장면입니다.
보통 스포츠사진이라 하면 고속의 셔터타임을 이용해 정지장면을 많이 찍게 되는데요.
좀 색다르게 표현해 보고자 일부러 아주 느린 셔터타임을 이용해 찍어 봤습니다.
셔터타임은 1/10 입니다.

위의 사진은 김상현이 안타를 치는 순간입니다.
배팅을 하는 순간 타구가 1/10초 동안 궤적을 그리며 날아갑니다.

이 사진은 김상현이 삼진아웃되는 상황인데요.
투수의 손을 떠난 볼이 캐처미트에 꽂히는 궤적이 그대로 잘 표현되었습니다.
역시 1/10초의 셔터타임을 이용했는데 그런데로 재미있네요.
스포츠사진에서도 가끔은 느리게 보는 여유도 필요하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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