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 만나면 오래 만나는 스타일이라 연애경험이 많지는 않다."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이수현 역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룹 핑클 출신의 성유리가 연애경험을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성유리는 14일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었다. 솔직히 같은 일 하는 계통에서 만날 기회가 더 많다. 연예인도 있었고, 일반인도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성유리는 자신의 스캔들에 대해 "열애설은 생략되고 결별설이 맨 처음 기사를 장식한것이 특징"이라며 "언론에서 열애설은 회사와의 불편한 관계 때문에 보도를 피하는데, 결별설은 쉽게 쓰는 것 같다"면서 "이미 마음을 추스리고 잊어갈 무렵 결별 기사가 나오면 더 마음이 아프다"고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또 "남자친구와 제대로 된 데이트를 해본 적이 없으며, 항상 몰래 데이트를 해서 더 기억에 남기도 하지만 미련도 많다"며 "자유롭지 못한 생활의 반복에 서로가 지쳐 헤어지게 되더라"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성유리의 이런 고백은 과거의 몇몇 기사내용을 참고하면 이해가 될 듯합니다. 다음은 6년전인 2003년 작성된 여러개의 기사의 하나입니다.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범죄가 또 다시 발생해 충격을 던지고 있다. 6일 오전 인터넷 연예 게시판에는 god의 윤계상(25)과 핑클의 성유리(22)가 주고 받은 것으로 짐작되는 러브 레터가 해킹,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박용하의 메일이 해킹당해 박용하와 유진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과 류시원, 서지영 등이 개인적으로 찍은 사진이 공개된 사건과 유사한 것으로 연예인에 대한 사생활 침해가 극도로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편지 내용으로 봤을 때 핑클의 성유리가 보관 중이던 이메일이 해킹된 것으로, 윤계상과 주고 받은 것 뿐 아니라 옥주현 등 지인들과 주고 받은 이메일까지 공개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메일을 주고 받은 날짜는 2000년 8월과 9월로 적혀 있으며, 성유리의 이메일함이 해킹 된 것은 2000년 9월 쯤으로 예상된다. 2000년 성유리와 윤계상이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해킹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었는데, 시점으로 봐서 당시 이메일을 해킹한 사람이 사진을 먼저 공개하고, 최근에 다시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러브레터를 공개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 편지에는 윤계상이 성유리에게 보내는 지극한 애정 표현이 솔직하게 담겨 있으며, 윤계상의 평소 별명인 '스머프'와 성유리의 '구리구리'라는 애칭이 등장한다. 윤계상-성유리는 지난 99년부터 만나 사랑을 키웠으나 지난 해 11월 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킹 사건에 대해 윤계상, 성유리의 소속사는 "이메일이 두 사람의 것인지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성유리의 소속사인 DSP엔터테인먼트는 "진위 여부를 알 수 없다"고 밝혔고, god의 소속사인 싸이더스 HQ도 "우리는 두 사람이 사귀었다는 것에 대해서도 사실 확인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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