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in 뷰>TV조선 연예 in TV '연예 in 뷰' 5월4일 방송
각종 불미스런 일로 활동을 중단하는 스타 연예인들의 행태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예가에는 도박과 마약, 폭행, 성추문 등으로 방송을 떠난 주인공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바로 얼마전엔 방송인 김구라가 막말 파문에 휩싸여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그는 막말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스타가 됐지만, 10여년전 인터넷에 뿌린 무개념 막말과 상스런 언어구사가 부메랑이 됐습니다. 활동중단을 선언하면서 그는 "자신을 돌아보고 자숙하는 시간을 보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는데요.
과연 일정기간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기만 하면 면죄부를 받을 수 있을까요? 일부 연예인들은 아주 짧은 기간 형식적인 제스처만으로 컴백을 서두릅니다. 실제로 모 인기 예능 MC는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뒤 불과 3개월만에 컴백했다가 논란을 빚었고, 결국엔 또다른 도박사건으로 구속까지 됐습니다. 성폭행 혐의를 받았던 개그맨 K씨도 몇개월만에 슬그머니 컴백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김구라는 더 특별한 관심의 대상입니다. 오랜 무명의 설움을 겪은 김구라는 마치 억하심정 토하듯 세상 일에 조목조목 부정적인 잣대를 들이댔습니다. 심지어 인기있는 동료연예인들 조차도 폄하의 대상이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다고 해서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책임까지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연예인들은 팬들로부터 인기라는 특혜를 얻은 만큼 매사 더 모범적이고 신중하게 행동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도적이든 아니든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잘못한 일에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으면, 팬들은 다시는 그들을 신뢰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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