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은 N극과 S극이 만나면 열이 나면서 붙습니다.
호감이 가는 이성도 만나면 얼굴이 화끈 거리면서 마음에 열이나고 가슴이 탑니다.
아니 처음엔 호감이 가지 않던 사이라도 자꾸 만나면 좋아지는 수가있습니다.
꼭 젊은 남녀가 아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다 그렇게 되도록 조물주가 만들어놓은 모양입니다.
연예계에서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가 연인이 되고 부부가 된 사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가수 전진과 여배우 이시영이 TV 예능 프로그램 가상 커플로 만났다가 최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새삼스러운 일이 아닌데도 이런 만남을 보면 매우 궁금증이 이는 것도 어쩔수 없습니다.
얼마전에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사랑하는 사이라고 공개할 때도 그랬습니다.
이들은 처음 상대방에게 무슨 말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을까.
누가 먼저 대시를 했을까.
혹시 사랑하는 사이면 두 사람 사이는 어디까지 발전했을까.
아무리 더이상 간섭할 수 없는 사생활이라도, 그들이 세상사람들에게 얼굴이 다 알려진 연예인이란 점에서, 이런 궁금증이 표적이 되고, 약간의 원치않는 부분이라도 노출이 될 수 밖에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전진의 미니 홈페이지는 두 사람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알려줬습니다.
'완전 사랑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하트 무늬로 장식됐습니다.
핑크빛 무드를 물씬 자아내고 있다. '사랑의 감정'을 도저히 감추지 못하겠다는 듯 속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약 4개월 간 '우결'에 출연하며 '4차원 커플'로 사랑받았는데요.
시청자들이나 팬들이 볼 때는 그저 TV프로그램의 일환이겠거니 했지, 두 사람이 실제로 뜨거운 눈빛을 주고 받은줄을 어찌 알았겠습니까.
하기사 얼마전에 결혼한 설경구-송윤아의 경우도 이들이 영화에 출연하면서 설마 그렇게 발전하고 있었던걸 누가 알았겠습니까.
서로 특별한 관계라는 소문이 났을 때도 '절대 아니다'라고 뻘쩍 뛰니 아닌줄로만 알았지 결혼으로 이어지리라고는 생각을 못한거죠. 더구나 송윤아-설경구 커플은 '처녀-이혼남'이라는 사실도 낯설구요.
아무튼 남자와 여자는 영화든 드라마든 예능프로그램이든 만나면 사고를 치게 돼 있는 모양입니다.
이시영은 최근 전진이 발표한 미니앨범 '패시네이션(Fascination)'의 수록곡 중 '바보처럼'을 피처링하고 '헤이야'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결혼 못한 처녀 총각들 "인연이 없다"고들 말하지 말고 자꾸 만날 기회를 가지십시오.
멋진 이벤트라도 만들어보십시오.
설경구-송윤아 처럼...전진-이시영 처럼 부러움의 커플로 탄생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