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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홍의 연예가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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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 (k612300)
흥미롭고 말랑 말랑한 연예가 뒷 얘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연예스타들의 신변잡기에서 지면에 공개할 수 없었던 그들의 숨은 비화까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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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 뒤 생활고 시달리는 연예인들   2010/02/09 14:33 추천 0    스크랩 0

"역설적인 얘기지만 연예인이라서 더 살기가 힘듭니다."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화려하게 사는 걸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들의 외형적인 화려함 때문에 모두가 외제차에 명품만 사용하는 줄 압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생계를 걱정해야할 만큼 가난합니다. 연예활동을 통해 연간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의 소득을 내는 특급스타는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많지가 않습니다.
최근 국세청이 업종별로 처음 통계가 잡힌 거주자 사업소득 원천징수 신고사항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2년전을 기준으로 연예인 원천징수 신고사항에 따르면 가수 6535명, 배우ㆍ탤런트 2만580명 등 총 2만7115명이 소득세를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V나 영화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소위 '스타급 연예인들'은 빠진 집계입니다. 스타연예인들은 대형 연예기획사에 소속돼 있거나 개인사업자로 등록해 소득을 신고하기 때문이죠. 여기엔 아예 소득이 없는 경우도 빠져있어 무려 3만명에 가까운 연예인들이 영세 소득자로 분류돼 있는 셈입니다.
이중 가수의 경우 연간 1인당 평균 29만원을 신고했고 배우ㆍ탤런트는 1인당 신고액이 평균 57만원에 머물렀습니다. 이 정도라면 명색이 연예인이지 연중 거의 활동을 못하는 가수나 연기자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정년이 없는 연예인의 특성상 일반인과 달리 나이가 많이 든 원로급들도 모두 포함돼 있기는 합니다. 나이들어서도 명성과 경제적 여유를 갖고 방송에 출연하는 연기자라봐야 탤런트 이순재나 김혜자 김영옥 등 수십명에 한정돼 있고, 코미디언중에는 팔순이 넘은 송해가 유일하게 현역으로 활동중입니다.
내용을 세분화해서 코미디언쪽만을 들여다보겠습니다.(코미디언이란 명칭은 그동안 희극인, 코미디언, 개그맨 등으로 다르게 불리던 명칭을 올 희극인 신년회에서 제기된 '향후 코미디언으로 통일하자'는 의견에 따른 것입니다)
코미디언은 같은 연기자라도 배우나 탤런트 보다 훨씬 열악합니다. 코미디언은 KBS MBC SBS 코미디언실과 한국방송코미디협회에 등록된 숫자를 기준으로 현재 700명 남짓 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중 방송활동을 하는 코미디언은 150명 정도입니다.
코미디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는 경우는 젊은 개그맨으로 통칭되는 신세대 코미디언이 대부분이고, 이봉원 등 몇명을 제외하면 7080으로 불리는 90년대 스타들은 거의 사라진 상태입니다. 탤런트와 달리 원로코미디언들이 출연하는 곳은 아예 없습니다.
좀 잘나간다는 주인공들도 손가락으로 꼽습니다. 유재석 남희석 신동엽 등의 경우처럼 예능프로그램 전문 MC 영역으로 변신한 몇몇 주인공들과 예능프로와 라디오에 고정출연하는 최양락 김미화 이경실 박미선 김지선 이영자 정선희 등이 전부입니다. 이들을 빼면 한달에 1~2번 또는 1년에 몇번 방송에 출연하거나 어쩌다 영화에 조단역으로 출연한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그나마 어쩌다 한 두번이라도 노출이 되면 다행입니다. 간혹 방송에라도 얼굴을 비추면 행사 이벤트 같은 데서 출연료를 올려받는데 도움이라도 되니까요. 문제는 아무런 수입없이 놀고 있는 코미디언이 전체 80%에 달한다는 사실입니다.
혹자는 요식업 등 다른 사업을 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합니다. 여기에도 애로사항이 없지 않습니다. 한번 조명을 받아본 연예인들은 인기가 떨어져도 언젠가는 다시 명성을 되찾는다는 기대를 버리지 않고, 설사 다 포기하고 생계를 위해 다른 업종에 뛰어들어도 이번엔 일반인들이 그들을 평범한 기술자나 일꾼으로 보지 않는다는 거죠.
한국방송코미디협회의 엄용수 회장은 "애초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평범하게 잘 살 수 있을 것같은 분들도 연예인이란 자존심 때문에 더 힘들게 사는 경우가 허다하다"면서 "왕년에 좀 잘나갔던 스타급일수록 방송활동이 사라지면 더 자생력이 떨어져 힘들어진 경우를 많이 본다"고 말합니다.
근본적으로는 방송사별로 꾸준히 후배들을 선발한데 비해 무대는 거꾸로 계속 줄어드는 외적 요인도 큽니다. 80년대 초반만 해도 120명에 불과하던 코미디언 숫자가 지금은 여섯배 이상 불어났지만 이들이 서야할 무대는 오히려 절반 이하로 줄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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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영화 '아바타' 흥행은 배가 아프다?   2010/02/01 16:04 추천 0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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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그거 별거 아닌데 왜들 그리 호들갑이야?"
한 50대 남성이 술자리에서 후배들과 얘기를 하다 영화 '아바타'에 대해 이렇게 폄하했습니다. 이 분은 평소 잘난 척하기로 유명한 '나 잘난이'였는데요.
잘 난척하는 사람들의 속성이 대개 매사에 약간의 지식이 있습니다. 말 재간도 있어서 약간의 정보만 있으면 그럴듯하게 색칠해 처음 만난 사람들한테는 꽤나 유식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죠.
그런데 이날 이 분은 망신을 당했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후배들이 모두 '아바타'를 관람한데 반해 이 양반은 일행중 유일하게 영화를 안본 사람이었으니까요.
화제가 '아바타'로 이어지자 '잘난이'는 평소처럼 자기주장을 했습니다.
후배들이 너나없이 '아바타'를 호평하자 심기가 뒤틀린 나머지 여기저기서 줏어들은 얄팍한 정보를 버무려 '할리우드 영화가 그렇지 뭐' '명성에 비해 뻔한 내용이더라' '흥행해봐야 국부유출 밖에 더 되냐'는 등의 반박을 했더랬습니다.
처음엔 그럴듯했죠. 칭찬일색의 분위기에서 그분의 주장은 신선하기조차 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조목조목 언급하는 후배들 앞에서 밑천이 떨어졌습니다. 안봤으니 당연한 일이겠죠.
요즘 '아바타'를 봤느나 안봤느냐에 따라 구세대와 신세대의 차이로 규정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우리 영화가 아닌 할리우드 영화라서 조금은 배가 아프지만 하여간 '아바타'가 1000만명명을 넘기고 국내 매출 1000억원을 돌파 했다는 뉴스는 쇼킹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는 1월31일까지 관객 1126만7052명을 모아 누적 매출액 1012억56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개봉 38일 만인 지난달 23일 1천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46일 만에 세운 또하나의 빅기록입니다.
참고로 세계 기록에서도 지난달 25일 역대 흥행 수입 1위인 '타이타닉'(18억4300만 달러)을 넘어 지난 주말 20억3천9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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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파장' 연예스타도 믿음과 신뢰가 기본?   2010/01/29 09:53 추천 0    스크랩 0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게 뭘까요? 돈? 사랑? 가족? 뭐 나열하자면 한도 끝도 없겠지요. 저마다 기준이 다를테니까요.
수없이 많은 다른 중요한 기준 중에서도 굳이 꼽으라 한다면 그건 믿음과 신뢰가 아닐까요? 아마도 이 두가지야말로 세상을 잘 살기 위한 기본 밑바탕이기 때문입니다.
배우 겸 탤런트 탤런트 강지환이 연예계에서 '왕따'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지환이 잠보엔터테인먼트(잠보)와 전속계약 기간이 남았음에도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와 동시에 무단이탈하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에스플러스)와 이중 계약했다. 이런 비도덕적이고 일방적인 계약 해지는 대중문화산업의 기본 구조와 신뢰가 무시되고 눈앞의 이익만 요구하는 안타까운 사건이며, 대중문화산업의 퇴보와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연매협은 "강지환의 이중계약 이후 일본에 강지환 공식홈페이지가 이중으로 개설돼, 기존 홈페이지 운영자에게 금전적 법적 피해가 발생했다. 유료회원으로 가입한 한류 팬들도 선의의 피해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 한류의 국제 신뢰도가 하락해 한국 대중문화를 외면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강지환은 모든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지환은 지난해 12월 기존 소속사에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새 소속사와 계약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실을 공표했습니다.
강지환을 사이에 두고 전현소속사는 전속계약위반 및 민사소송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소속사를 옮길 때 갈등은 빚는 사건은 끊이지 않습니다.
너무나 단순한 과정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A라는 기획사가 가능성은 있으나 아직 뜨지 않은 신인을 공들여 키웁니다. 물론 계약은 필수입니다.
A사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이 신인을 빛나는 스타로 띄웁니다. 분란이 생기는 것은 그 이후부터입니다.
이 연예인의 인기가 올라가면 B나 C 기획사가 눈독을 들입니다. 물론 더 좋은 계약조건을 들이댑니다. 만약 계약상 생기는 문제는 자기네들이 다 해결해준다고 꼬드깁니다. 이 연예인은 "그래, 나 정도의 인기면 이 정도의 대접은 받아야지"라고 생각을 하게 되고, 의리나 신의 보다는 현실적인 이익을 뽷게 됩니다. 그래서 발생되는게 바로 연예인과 소속사의 갈등입니다.
이번 경우도 업계에서 비난을 받는 이유가 이런 '상도덕을 무시한 태도' 때문입니다.
강지환이 회사를 떠난 후 망연자실 한 전 소속사 측은 "그동안 강지환 한 배우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이제 우리는 강지환이라는 배우를 매니지먼트하면서 얻은 모든 것을 다 잃었다. 잃어버릴게 없으니 무서울 것도 없다.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모든 법적 조치를 다 취할 생각이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현재의 분위기대로라면 강지환은 당분간 연예활동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의 강지환 사태에 대한 입장표명>
대한민국 대중문화산업은 한류를 계기로 콘텐츠 시장이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로 넓어지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 해왔습니다.
이에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이라 칭함)에서는 이러한 대중문화산업의 발전이 일시적인 흐름에 그치지 않도록 표준계약서 수립을 비롯해 제도 및 시스템 개선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9년 12월 배우 강지환이 소속사 잠보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를 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연매협에서는 대중문화산업의 시스템 안정화와 발전을 위한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지 않도록 입장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배우 강지환과 잠보엔터테인먼트(협회 회원사)는 지난 2004년 5월 첫 전속계약과 한 번의 연장계약을 통해 강지환의 인지도를 상승시키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였으며 결과적으로도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서로간의 신뢰와 능력을 토대로 진행된 성공이었기에 본 업계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9년 12월 배우 강지환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기간(2010년 8월 7일)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하였으며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와 동시에 무단 이탈하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와 이중계약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배우 강지환과 잠보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 그리고 지금까지의 진행과정을 잘 알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있어서는 충격을 넘어선 사건이었습니다.
이러한 비도덕적이고 일방적인 계약 해지는 대중문화산업의 기본 구조와 신뢰가 무시되고 눈앞의 이익만을 요구하는 안타까운 사건이며, 이는 대중문화산업의 퇴보와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저변에 있는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대표:구희균)(협회 비회원사)'는 한류스타를 중심으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업이 주된 업무를 하는 회사의 자회사로 잠보엔터테인먼트와 일본 비즈니스파트너였기에 그 충격은 더욱 크게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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